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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의 다카하라 영입 소식을 듣고...

2008/01/06 00:41 | 축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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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라 나오히로

우 라와 레즈가 일본의 걸출한 스트라이커 다카하라 나오히로를 영입한다는 소식입니다. 오노 신지를 보냈지만 발빠르게 다카하라를 영입하므로서 전력 보강과 흥행을 모두 잡겠다는 모습입니다. 우라와 레즈는 알려진대로 열정적인 서포터즈가 있는 팀으로 유명한데요. 전에 성남과의 경기때도 엄청난 응원에 저두 무척 놀랬던건 사실입니다. 무척 부러운 모습이었기도 하구요. 우라와 레즈는 흑자구단 답게 수준높은 선수들을 영입하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한국의 좋은 선수들이 우라와에서 뛰는 모습을 볼날도 얼마 남지 않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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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VfL 보쿰으로 이적하게된 오노 신지

우라와는 다카하라를 영입하기 전에 오노 신지를 독일 분데스리가 VfL 보쿰으로 보냈는데요. 제가 오노 신지의 이적으로 느낀점은 이제 일본과 유럽과의 차이가 점점 좁혀 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럽에서 전성기를 보내다가 은퇴무렵에서야 국내로 복귀하는게 보편적인 반면 일본의 경우(물론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겠지만) 유럽에서 뛰던 선수들이 조건만 맞는다면 일본에서도 뛰었다가 다시 조건이 안맞으면 유럽으로 재진출을 하는데요. 일본축구가 발전할수록 이 모습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일본의 축구 클럽 시스템이 우리나라보다 잘 갖춰져 있다는건 누구나가 아는 사실인데요. 예전에 유상철선수나 안정환 선수도 같은 이유로 국내리그에서 뛰는걸 꺼려 했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좀 한다하는 선수들이 모두 유럽으로 나갈려고 발버둥을 치는 이유는 그이유일 테죠. 선수들이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있기 때문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좀 한다하는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거의 대부분 일본 J리그 유소년 클럽에 나가 있습니다.  일단 시설도 좋고, 구단에 나중에 발목잡는 염치없는 짓도 안하기 때문이죠. 박지성선수가 좋은 예라 할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이런 현실이 그저 부러울 따름 입니다. 왜냐햐면 우리가 좋아하는 선수들을 한창 전성기를 구가할 시기에 경기장에서 직접 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박지성선수는 무리라고 생각 하더라도, 영국에서 뛰고있는 설기현 선수나 이동국 선수, 또 가까운 일본에서 뛰고 있는 조재진 선수를 경기장에서 실제로 보게 된다면 정말 즐거울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구단들도 정신을 차리고 잘 운영해서 좋은 선수들을 많이 영입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운영을 하는 팀은 인천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지역사회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지역 유소년 축구 대회도 개최하는등 우라와와 비슷한 경영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다른 클럽들도 이런 시스템을 잘 배워서 발전해 나갔스면 좋겠습니다. 지역 연고 시스템을 정착 시킬려면 지역사회에 더욱 친밀해 질수 있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머리싸메고 고민해봐야 할것입니다. 서포터즈가 있어야만 구단이 운영되고, 축구 클럽의 존재 가치도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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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성남과 승부차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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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서포터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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